군위군, 생활인구 증가세 대구·경북지역 내 1위
입력 2024-11-30 2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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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군위군 생활인구 증가세가 대구·경북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30일 군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6월말 기준 9.5배를 넘어서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1위, 대구·경북지역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체류인구,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2023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생활인구 산정은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 카드 4개사(신한, BC, 삼성, 하나), 신용정보사(KCB) 등 10개 기관 자료를 가명 결합 후 분석·산정한다.
올들어 1~6월 생활인구 통계를 보면 군위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3000명을 밑도는 데 반해 생활인구는 연초 14만명에서 23만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관광, 캠핑, 업무 등 사유로 지역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내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예산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인구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군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활력 넘치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인구 1일 1만명을 목표로 앞으로도 관광, 전원생활 등 생활인구의 증가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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