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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2025-02-27 15:40
송고 2025년02월27일 15시40분
[크래프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지원 체계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구성원에게는 출산 장려금 6천만원을 지급한다.
자녀가 만 8세에 이를 때까지 매년 5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육아지원금을 통해 아이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고 크래프톤은 전했다.
2025년 이전에 출생한 만 8세 이하 아이에 대해서는 나이에 따라 육아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남성 구성원은 배우자의 산전 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반차 4회를 제공하는 휴가 제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적극적인 대체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구성원에 대해서는 ‘자녀 돌봄 재택근무’ 제도를 신설, 자녀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최대 1개월간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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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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