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9일부터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Uber)가 택시·음식배달에 이어 렌트카 예약 사업에 뛰어들었다.
8일 우버 캐나다는 렌트카 업체들인 에이비스(Avis), 허츠(Hertz), 버짓(Budget)과 손잡고 9일부터 우버앱을 통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버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우버앱을 통해 가까운 곳에 있는 렌트카 업체가 보유한 차량을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한 후 예약할 수 있다.
비용은 선불 결제하거나 차량을 픽업할 때 지불해도 된다.
차량을 사용한 후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돌려줘야 한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6개월까지 차량을 빌릴 수 있다.
가격은 차량, 시간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