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10대 무면허 운전자가 렌터카를 몰다 차가 뒤집혀 아파트 외벽이 부서지고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2시 20분쯤 지하철 상동역 근처 사거리에서 승용차 1대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미성년자인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이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0대 운전자가 미숙한 운전실력으로 신고자를 피해 달아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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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7/23 0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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