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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가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공항버스 사업 일부를 인수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그 대상은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이다.
지난해 서울공항리무진은 매출 231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티맵모빌리티는 IPO 시한이 다가오면서 성장성이 높은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공항버스 사업 매각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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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가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공항버스 사업 일부를 인수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그 대상은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이다.
지난해 서울공항리무진은 매출 231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티맵모빌리티는 IPO 시한이 다가오면서 성장성이 높은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공항버스 사업 매각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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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공항버스 사업 일부를 인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서울공항리무진 매각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내년 1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 대상은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다. 티맵모빌리티가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공항리무진은 우선 협의 대상에서 빠진 상황으로 알려졌다.
서울공항리무진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10% 증가한 231억원, 영업이익은 약 7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앞서 티맵모빌리티는 또 다른 PEF 운용사인 JS프라이빗에쿼티와 서울공항리무진·공항리무진 동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던 바 있다. JS PE가 자금 조달에 실패하면서다. 당시 공항버스 두 회사 지분을 합해 매각 예상가로 약 2000억원이 거론됐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와 공항리무진 지분 40%를 각각 650억원과 531억원에 사들였다. 기업공개(IPO) 시한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향후 성장성이 높은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공항버스 사업 매각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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