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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발 김포공항행 개통식/오산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오산↔김포공항 간 공항리무진버스가 20일 오전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재개는 오산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개통된 8848번 공항버스는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출발해 김포공항까지 하루 3회 왕복 운행된다. 경유지는 오산지역 3곳(오산역 환승센터, 오산대역 후문, 죽미마을 입구)과 화성지역 2곳(병점중심상가, 예당마을 롯데캐슬)이며, 소요 시간은 기·종점 기준 약 90분으로 예상된다.
이번 노선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후 시민들의 꾸준한 요구로 재개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KD운송그룹과 협의 및 MOU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이번 개통을 성사시켰다.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재개는 젊은 도시 오산의 특성을 반영해 여행과 출장이 잦은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개통식 축사에서 “이번 김포공항 노선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과정”이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모니터링해 증차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TX-C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도시철도 트램 조속 착공 등 혁신적인 교통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김포공항 공항리무진버스 재개는 오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대중교통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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