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완성 기능이 켜져 있습니다.
송고시간2024-11-14 15:38
경기 오산시는 오산역에서 김포공항을 오가는 리무진버스가 다음 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항리무진버스는 오산역을 시발점으로 하루 왕복 2회 운행을 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역에서 김포공항을 오가는 리무진버스가 다음 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시청에서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항리무진버스는 오산역을 시발점으로 하루 왕복 2회 운행을 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스 운영에 일부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예전 안성에서 출발해 오산역을 경유, 김포공항을 오가는 KD운송그룹의 리무진버스가 운행했으나 코로나19 사태 등 여파로 지난해 8월부터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1/14 15:38 송고
(C) Yonhapnews[대표이사] 황대일[편집인] 심인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