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 터널서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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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25분께 여주시 금사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인근(창원 방향)을 지나던 버스에 불이 붙었다. 화재 당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여주시 금사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인근(창원 방향)을 지나던 버스에 불이 붙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8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하는 한편, 다량의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 제트팬(터널용 송풍기) 및 양방향 차량 진입 차단 시설 가동을 요청했다.

 

화재 당시 버스엔 70대 운전기사 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 운전기사는 이날 오전 10시47분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버스가 서울 노원구에서 충북의 폐차장으로 이동하던 중 후면 엔진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여주시 금사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 인근(창원 방향)을 지나던 버스에 불이 붙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8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하는 한편, 다량의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 제트팬(터널용 송풍기) 및 양방향 차량 진입 차단 시설 가동을 요청했다.
 
화재 당시 버스엔 70대 운전기사 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 운전기사는 이날 오전 10시47분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버스가 서울 노원구에서 충북의 폐차장으로 이동하던 중 후면 엔진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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