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암호화폐 시장 활동을 확장하며 TRUMP 브랜드 메타버스를 개발한다. 2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미국 특허청에 가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 해당 메타버스는 엔터테인먼트, 경제, 교육 분야에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메타버스는 가상 레스토랑, 온라인 콘서트, 디지털 가구 및 럭셔리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공공 행정, 부동산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TRUMP 브랜드를 확장하고 사용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럼프 가족은 이전에도 NFT, 디파이, 밈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상품을 출시하며 디지털 경제와의 연결을 강화해 왔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정식 상용화를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콘텐츠 접근성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은 것만 포함될 예정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특허청은 해당 상표권을 수락했으나 최종 승인까지는 추가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1일, 02:3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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