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의회 임시회 · 버스요금 개편 공청회 ::::: 기사 – 제주MBC

◀ 앵 커 ▶

제주도의회 올해 첫 임시회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져

차고지 증명제 개정안 등을 심사합니다.

11년 넘게 동결됐던

제주지역 버스 요금을 조정하기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립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는 25일에는

차고지 증명제 개정안이 심사되는데,

차고지 증명제에서 제외하는

차량의 범위를 제각각 규정한

3개의 조례안이 동시에 발의됐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개정안 3개를 통합 심사할 계획인데,

차고자 증명제 제외 범위를 두고

제주도와 도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심사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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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넘게 동결했던

버스 요금 인상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오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버스요금체계 개선 방안 용역에서 제시된

버스 요금 조정안은

천400원과 천500원, 천700원 세가지입니다.

도민들은 공청회 현장에서 의견을 내거나

오늘(24일)까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데,

도민 공론화 과정과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요금 조정안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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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버스공영화추진 시민연대가

제주 버스 공영화에 대한

숙의형 정책 공론화 추진에 나섭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오늘(24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버스 완전공영화 추진 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 공론화 청구를 하겠다고

선포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현재 제주의 버스준공영제는

실시 이후 버스 예산은 매년 증가하면서도

버스 수송부담률은 오히려 줄어들어

돈먹는 하마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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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3.1절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열립니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광복 회원과 도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조천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또, 아침 8시부터는

신촌초등학교부터 조천만세동산까지

3.1운동을 재현하며 걷는

조천만세대행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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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3개 정당 제주도당으로 결정된

제주 원탁회의가 내란종식을 위한

대규모 집회에 나섭니다.

이들은 다음달 1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 세력으로부터

헌법 질서를 보호하기 위해

야3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내란세력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올 때까지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판결 이후에도 제주지역 개혁과제를

함께 논의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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