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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할 것을 권고하며, 이사 수 제한 안건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ISS는 집중투표제가 MBK·영풍 측의 개편 효과를 희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사회 규모는 16명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액면분할, 사외이사 의장 선임, 분기배당 도입 등 다른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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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할 것을 권고하며, 이사 수 제한 안건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ISS는 집중투표제가 MBK·영풍 측의 개편 효과를 희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사회 규모는 16명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액면분할, 사외이사 의장 선임, 분기배당 도입 등 다른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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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을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대신 이사 수 제한 안건에는 찬성 의견을 냈다.
다만 이사 후보로 영풍·MBK 측 후보 4명 선임안에만 찬성했다. 나머지 영풍·MBK 연합이 주주제안한 10명의 후보와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엔 전부 반대를 권고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는 전날 오후 11시경 기관투자자에게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이같이 의결권 행사를 권고한다는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송했다.
ISS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안건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집중투표제는 소수주주에게 혜택이 가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번 경우에는 의도치 않게 MBK·영풍 측이 추진하는 개편 효과를 희석시키는 결과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사회 규모는 16명으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12명(성용락 사외이사 제외)인 가운데 나머지 4명 자리에는 MBK·영풍 측 손호상(포스코 석좌교수)·정창화(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김광일(MBK파트너스 부회장)·권광석(전 우리은행장) 후보가 참여해야 정당하다고 봤다.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가 도입되고 이사회 규모를 제한하는 안이 통과될 경우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ISS 반대를 무릅쓰고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경우 너무 많은 후보에 찬성을 권고하면 표가 분산되기 때문이다.
그밖에 △액면분할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분기배당 도입 △집행임원제 도입 등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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