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판매·콜밴 불법운행'…유커 상대 불법행위 대거 적발 – 연합뉴스

송고시간2016-10-11 12:00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경찰청은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7일)를 전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위조상품(짝퉁) 판매업자 등 119명을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9월28일부터 10월9일까지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쇼핑, 택시, 숙박 등과 관련한 관광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이 기간 짝퉁 판매, 가격 또는 원산지 미표시 등 쇼핑 관련 불법행위 120건, 미신고 숙박업소 운영 등 숙박 관련 불법행위 76건, 택시·콜밴 불법운행 71건 등 414건의 관광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법행위로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광 관련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년10월11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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