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장애인콜택시 통합배차 운영,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뚜렷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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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 독자 제공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장애인콜택시 통합배차를 운영하면서 차량 배치율이 대폭 향상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2023년 10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문을 연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각 시군별 장애인콜택시 통합 배차를 추진했다.
이후 통합배차는 지난해 7월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시작으로 8월 포천시·양평군·연천군, 9월 평택시·시흥시·김포시, 10월 의정부시·하남시·여주시, 11월 성남시·안양시·파주시에 이어 12월 모든 시군으로 확대됐다.
31개 시군별 운영방식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였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차량 배치율은 지난해 7월 65.9%에 불과했으나 통합 배차 후 5개월만인 12월 82.9%로 높아졌다. 차량 대기 시간도 지난해 7월 78.6분에서 12월 42.4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상담원 등 상담 인력을 사전예약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 등 특정 시간대에 집중 배치해 전화 응대율이 같은 기간 88.2%에서 94.6%로 증가했다. 경기도 장애인콜택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ggsts.gg.go.kr),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통합배차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올해에는 장애인콜택시 운영현황과 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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