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03 [03:15]
전체기사 l 로그인 l 회원가입
전체기사
정치 펼쳐보기
경제 펼쳐보기
사회 펼쳐보기
로컬 펼쳐보기
지방의회
오피니언 펼쳐보기
포토뉴스·시대TV 펼쳐보기
기획·특집
교육
문화·예술 펼쳐보기
라이프·레저 펼쳐보기
연예·스포츠 펼쳐보기
인사·사람들 펼쳐보기
생활캠페인
인터뷰
사진공모전
[시대일보=이기호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1일부터 임산부 콜택시(이하 마마콜)의 지원 한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월 2만 원에서 월 4만 원으로 상향되고, 횟수 한도는 기존 월 4회에서 무제한으로 조정된다.
마마콜은 출산율 저하에 대응하고 임산부에게 병원 진료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부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임산부 전용 콜택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라면 임신 후 임신확인증을 발급받아 출산 후 1년까지 마마콜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택시 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임산부의 기준 : (근로기준법 제65조제1항) 임신 중이거나 산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여성
** 이용요금 : 기본 5km 1,800원, 이후 422m당 100원․102초당 100원)
마마콜 전용 앱에서 임신 또는 출산 증빙자료를 등록해 심사·승인을 거쳐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전용 앱을 통해 차량호출 등 마마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저출산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올해 마마콜 지원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관련 법령 변경 협의를 완료해 다음 달부터 마마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시와 시의회는 올해 마마콜 지원 예산으로 14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4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또한 지난 1월 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한편, 마마콜 사업은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공단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마마콜) 등으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콜센터 전화번호를 대표번호(☎1555-1114)로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앞으로도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마마콜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대표번호(1555-1114)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보기
회원약관 ㅣ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7, 2층 편집국 :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54번길 24
대표전화 : 1522-3283 편집국 : 032)329-9321 ㅣ E-mail : sidae1992@nate.com
등록번호 : 서울, 아54386 ㅣ 등록일 : 2022.07.27 ㅣ 회사명 : (주)시대일보사 ㅣ 발행/편집인 : 홍현종 ㅣ 편집국장 : 유의호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현
Copyright ⓒ 시대일보. All rights reserv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