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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100% 확충 인계식’에서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중앙)과 관계자들이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를 100% 채웠다.
인천시는 23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에서 ‘2024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100% 확충 인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신규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 40대와 노후 차량 교체 10대 등 모두 50대를 위탁 운영 중인 인천교통공사에 인계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는 중증 보행 장애인 150명당 1대가 기준이며, 인천시의 법정대수는 255대이다.
인천시는 2022년 장애인 콜택시 보급률이 광역시 중 하위권에 속했으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100%를 목표로 추진했다. 올해 255대를 모두 확충함에 따라 1년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20대를 추가 증차해 법정대수의 108%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러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이 될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통약자들이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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