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전남도내 콜서비스 제공 종사자(운전사)를 대상으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직원들과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역지사지 업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역지사지 업무체험’은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민원 해결 방안을 직접 듣고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 운영기관 추천으로 41명의 운전사가 ‘상담업무 체험, 접수 민원 공유 등 운전사와 상담원 간 소통간담회’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역지사지 업무체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운전사가 직접 이용자 입장에서 휠체어를 탑승하는 체험과 상담원이 직접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사의 애로사항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212대), 임차택시(5대), 바우처택시(499대) 통합 콜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센터 문의(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061-287-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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