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0-20 16:54:51
편집: 朴锦花
[신화망 항저우 10월20일] ‘세계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가 18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전용열차 허더(合德)호의 운영을 시작했다.
허더호는 이우와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을 연결하는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다. 적재된 화물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항구 중 하나인 닝보저우산항에 도착한 후 북미로 운송된다. 맞춤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전용열차 개통으로 화물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는 소상품 및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글로벌 허브로 통한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이우에는 65만 개가 넘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있으며 그중 40%가 크로스보더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올 1~7월 이우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17.9%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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