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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자 지원 위해 퍼플렉시티와 맞손
NH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투자정보 제공 △해외주식 투자 지원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여러 언론사, 금융정보 사이트, 투자 분석 플랫폼, 커뮤니티 등을 일일이 검색해야 했다면, 이제는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기술을 활용해 산재한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요약된 투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의 API를 활용해 자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지난 20일부터 ‘종목 이슈 세 줄 요약’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미국 주식의 주요 뉴스, 실적 발표, 가격 변동 등 핵심 이슈를 AI가 자동으로 분석·정리하여 제공하는 기능으로, 투자자들이 실시간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협약식에 참석한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앞으로도 퍼플렉시티의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퍼플렉시티의 아시아 태평양 대표인 준 모리타 부사장은 “해외 정보가 필요한 투자자들이 퍼플렉시티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투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투
‘코스닥 노크’ 한텍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
"화공기기 기업 한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박건종 한텍 대표(사진)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친환경 신규 사업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한텍은 1973년 한국비료 기계장치 사업부로 화공기기 제조를 시작해 1994년 삼성그룹에 인수 후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 변경을 거쳐 1998년 독자 법인 한텍으로 분사해 설립됐다. 티타늄·지르코늄 등 비철류 특수 소재를 다루는 설계 능력과 독보적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해 해외 유수의 에너지 회사들과 지속 협업하고 있다.한텍은 크게 화공기기와 탱크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화공기기 사업부의 주요 제품은 △열교환기(Heat Exchanger) △반응기(Reactor) △탑조류(Tower) △압력기(Pressure Vessel) 등이다. 최근 미국 정권 교체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투자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에 집중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탱크 사업부는 암모니아·액화수소 저장 탱크를 설계하고 제작할 뿐만 아니라 사용 후 핵연료봉 저장용기(CASK) 공급 지위까지 확보했다. 석탄 화력발전소가 혼소 발전으로 대체되는 정책에 따라 암모니아 저장 탱크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 발생과 원전 해체 사업도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한텍은 최근 미국 정권 교체에 따른 LNG 수출 제한 해제를 기회 요인으로 보고 공격적인 수주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텍은 도널드 트럼
에스폴리텍, 지난해 흑자 전환…”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에스폴리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9.5% 늘었다.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에스폴리텍은 일반용/특수용 폴리카보네이트(PC),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시트 및 필름을 제조·판매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전방 산업의 불황으로 이어진 적자 기조에서 3년 만에 기술력 강화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2024년을 기점으로 비용 구조 개선을 비롯해 내수 및 수출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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