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가 비트코인(BTC) 전략 비축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켄터키주는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도입한 16번째 미국 주가 됐다"면서 "해당 법안은 시가총액이 7500억달러(약 1085조원)를 초과하는 디지털 자산에 주(州) 정부 자금의 최대 10%를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유일한 가상자산이다.
매체는 "미주리주와 아이오와주도 전날 유사한 법안을 제출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타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HB230)은 최근 하원을 통과해 상원으로 올라가며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올해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비축할 것이란 예상에 45%가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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