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장품 경쟁 치열···실리콘투, 실적 실망감에 주가 15% ‘급락’ [투자360] | – 헤럴드경제 미주판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26일 장 초반 화장품 유통 무역업체 실리콘투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실리콘투는 전 거래일 대비 15.01% 내린 2만9450원에 거래된 이후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시 50분에도 주가는 15.58% 하락한 2만9250원에 거래되며 줄곧 파란불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실리콘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736억원, 영업이익은 2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12.4%, 36.5% 하회한 규모다.

30% 변동 공시만 발표돼 부진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화장품 산업 경쟁 심화로 미국법인 매출이 매우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미국에서 화장품이 과도하게 많이 팔린 것으로 추정되며, 소비자의 보유 재고가 떨어지는 시점 등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미국 매출 추정을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도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신규 성장 동력인 유럽 진출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해 확보한 유동성으로 공격적인 재고 매입이 가능하다”며 “이는 신규 성장 동력인 유럽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재고로 해석으로 이어져 향후 매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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