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 ‘관악동행’ 참여 동아리 공개 모집···공예, 미술, 음악, 연극, 댄스, 사진 등 – 스포츠경향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공동체를 확장하고,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 주체로서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관악구가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제2기 1인가구 기본계획(2025~2029)’의 8대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다정한 관계’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악구의 1인 가구 비율은 62.6%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다정한 관계’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으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선정 규모를 기존 24개 동아리에서 26개로 확대하여 더 많은 동아리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본 활동비 60만 원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최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관악문화재단
또, ‘우수 동아리 표창’ 제도를 신설하여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서 11월에는 ‘관악생활예술축제(가칭)’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발표하고, 동아리 간 교류와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쉽게 접하고, 함께 어울려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특히 ‘다정한 관계’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동아리 공개 모집 경쟁률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예, 미술, 음악, 연극, 댄스,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99개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2020년 대비 2024년 18.7% 상승한 97.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 확대의 성과로 평가된다.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즐거운 시간’, ‘힐링’, ‘유익한 경험’을 얻었다고 평가했으며,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통한 배움과 성취감’, ‘다른 동아리와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경험’, ‘전시 및 공연 기회를 통한 보람’, ‘활동비 지원으로 수준 높은 수업 참여 가능’ 등이 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관악문화재단
‘관악동행’ 참여 생활문화동아리 모집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생활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

모두의백화점

오섹시코리아.com

모든 파트너 기타 문의 http://문의다모아.com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