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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9월 4~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공동관을 구성하고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유럽시장 개척을 목표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방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파리 메종&오브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 및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중심관이라 할 수 있는’Craft Hall’에 2년 연속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년동안 연속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통업계 관계자, MD, 현지 언론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올 해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흥원 올해 공동관에 참여할 5개 공방을 공개 모집한다. 부스임차비, 전시구축비, 항공료 등을 일부 지원하여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용모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광주지역 공예공방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공모는 광주시에 소재한 공예공방 사업자로 한정하여 접수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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