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다.
김우리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박나래, 김우리 하우스 방문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검정색 마스크를 한채 노랗게 염색을 한 박나래가 김우리의 집에 인터폰을 누르고 이에 김우리가 문을 열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김우리는 “깔끔하게 낮 4시부터 9시까지 난리도 아니었다죠? 나래빠보다 더 센 우리빠. 오빠 집 오니 술이 술술술이라며 샴페인과 와인 7병 깐 거 실화임”이라며 이날 마신 엄청난 양의 술에 대해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6년지기 내 동생 박나래. 너무 즐거웠어. 다음엔 나래바에서 뭉쳐”라며 유쾌한 만남을 가졌음을 알렸다.
이를 본 가수 강원래의 아내인 김송은 “기어 나갔다” 라고 짧게 그날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두분이 친하신가봐요 멋지고 부러워요”, “너무 재밌었겠다. 그래도 나래님 술은 이제 그만”이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김우리와 박나래는 지난 2016년 MBC 에브리원 예능 ‘우리 오빠쇼’에 함께 출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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