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제식품박람회서 204만달러 규모 임산물 수출 계약 – 연합뉴스

송고2025-03-20 11:17
송고 2025년03월20일 11시17분
산림청은 지난 11∼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서 204만달러 규모의 임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쿄 국제식품 박람회는 전 세계 70여개국 2천500여개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매년 8만명 이상의 해외구매자와 업계 관계자가 찾는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 임산물의 품질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내 임산물의 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1∼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서 204만달러(한화 29억8천만원 상당) 규모의 임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네이처팜과 평창팜, 청아굿푸드 등 5개 임산물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 임산물의 품질과 차별화된 가공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을 나타냈다.
특히 감 가공품인 ‘감말랭이’는 제품의 우수성과 건강한 맛을 인정받아 204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곤드레’도 풍부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식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도쿄 국제식품 박람회는 전 세계 70여개국 2천500여개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매년 8만명 이상의 해외구매자와 업계 관계자가 찾는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 임산물의 품질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내 임산물의 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20일 11시17분 송고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2025 Yonhapnews Agency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urce

모두의백화점

오섹시코리아.com

모든 파트너 기타 문의 http://문의다모아.com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