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사람을 위한 것’, 연희동 ‘스튜디오아이윌’의 새로운 인테리어 정의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대학생,시민,청소년,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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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아이윌’ 한덕규·김희원대표  © 스튜디오아이윌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테리어디자인 전문업체 ‘스튜디오아이윌’은 그저 ‘공간을 채우는’ 일반적인 인테리어를 넘어, 공간 자체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새로운 해석을 부여하는 혁신적 업체다. 한덕규·김희원 공동대표는 자신들의 디자인 철학과 고객을 향한 비전을 직접 전하며, 단순한 공간 설계를 넘어서는 자신들만의 목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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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I’ll 로고  © 스튜디오아이윌
 
한덕규 대표는 ‘스튜디오아이윌’에 대해 “저희는 인테리어 공사뿐 아니라 공간에 담긴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테리어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단순한 시공 작업에 머물러 있지만, ‘스튜디오아이윌’은 공간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 디자인의 참된 의미를 탐구해왔다고 설명했다.
 
▲ STUDIO I’ll OFFICE 준공사진  © 스튜디오아이윌
 
‘스튜디오아이윌’의 설립 배경도 이들의 진심을 담고 있다. 한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단 한 번도 휴학 없이 학업과 다양한 디자인 공모전 활동을 병행하며 건축 및 디자인 철학을 쌓아왔다. 5년간 대형 설계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과 김희원 대표의 이름을 걸고 자신들만의 언어로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뜻을 모았다. 그는 “예술은 나를 위한 것, 디자인은 타인을 위한 것”이라는 철학을 확립하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예술적 접근 대신 실용적인 접근으로 풀어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 STUDIO I’ll OFFICE  © 스튜디오아이윌
 
김희원 대표 역시 한 대표와 함께 3~4년간 대형 설계회사에서 근무하며 호흡을 맞춰왔으며, 협업을 통해 성장한 인연을 이어 ‘스튜디오아이윌’을 함께 설립하게 됐다. 김 대표는 초기부터 작은 상업공간과 카페 등 소형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하며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했지만, 예상치 않게 대형 건축 프로젝트가 오히려 주를 이루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최근 경제상황의 변화로 다시 본래의 목표였던 작은 상업공간에 대한 작업으로 돌아와 자신들만의 공간 해석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 KEPCO COMMUNITY LOUNGE ISO및 평면  © 스튜디오아이윌
 
주요 프로젝트 중 ‘한전 사업 라운지 설계와 시공’을 예로 들며, 김 대표는 “설계뿐만 아니라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의 경험을 깊이 있게 연구해 공간의 언어를 만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스튜디오아이윌’은 상업공간의 설계와 시공뿐만 아니라, 공간의 브랜딩을 위한 메뉴 개발, 집기 세팅, 네이밍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감정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둔다고 설명했다.
 
▲ 한전사업라운지(KEPCO COMMUNITY LOUNGE) 준공사진  © 스튜디오아이윌
 
‘스튜디오아이윌’이 지향하는 것은 ‘사람 중심’의 공간이다. 김 대표는 업계에 대해 “아름다운 외형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해, 사람 중심의 설계가 종종 배제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사람을 우선시하고 편안한 공간을 창출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HAIR BLOW 인테리어  © 스튜디오아이윌
 
 
‘스튜디오아이윌’의 디자인에는 철저한 고객 맞춤형 요소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한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 내부 설계에서부터 전통 한국 소재인 먹과 한지 등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개성을 더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의 활용도를 이끌어내는 독창적 설계를 이뤄냈다. 그는 “작은 요소까지도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을 디자인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 HAIR BLOW 평면도  © 스튜디오아이윌
 
‘스튜디오아이윌’은 장기적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넘어 예술품과의 콜라보레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다각적인 확장을 꿈꾸고 있다. 한 대표는 “디자인과 예술이 함께하는 회사에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 및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넓혀갈 것”이라며 비전을 공유했다.
 
▲ HAIR BLOW 인테리어  © 스튜디오아이윌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인테리어와 건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가 아니다”며 독자들이 더 편하게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 대표는 “공간에 담긴 깊은 의미와 과정을 이해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 이뤄질 때 진정한 결과물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HAIR BLOW 인테리어  © 스튜디오아이윌
 
‘스튜디오아이윌’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공간 디자인 업체로 보인다.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과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덕규·김희원 대표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독창적 시도를 멈추지 않는 이들의 자세는 인테리어 디자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스튜디오아이윌’이 만들어갈 공간이 어떤 새로운 의미를 담을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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