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통합 디지털마케팅사 ㈜디지털다임이 2020 앤어워드(&Award) IT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프로젝트는 SK텔레콤과 함께 오픈한 ‘T팩토리’와 DataOn이 새롭게 선보인 외식통합플랫폼 ‘M-ORDER’다.
앤어워드는 올해 14회를 맞이한 디지털미디어 분야 내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한다. 수상작은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3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IT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T팩토리는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 및 기술 혁신의 요충지가 될 멀티플렉스로서 △안면 인식 체크인이 적용된 Check-in Point(입구 키오스크) △인기 휴대폰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Bestsellers 1, 2(베스트셀러 키오스크) △사용자가 직접 유형에 맞는 휴대폰을 추천받고 요금제를 설정하는 ‘셀프플래너 태블릿 어플리케이션’ △셀프키오스크와 매장 내 체험을 위한 런처 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외식통합플랫폼 M-ORDER는 기존 배달 플랫폼의 픽업과 배달 주문을 포함해 QR코드 스캔을 통한 매장 내 테이블 주문이 가능하다. 또 M-ORDER에서 제공되는 POS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배달 플랫폼의 주문까지 통합해 라이더 호출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디지털다임은 1998년 설립 이래 국내외 1000여 개의 브랜드와 기업에 다양한 e-Business 등의 컨설팅 및 구축·운영부터 디지털 광고에 이르는 통합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앤어워드 수상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볼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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