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6 19:48:17 수정 : 2024-10-06 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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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엔하이픈 객실서 힐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소노캄 고양에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세븐틴, 엔하이픈 등과의 콜라보 객실이 들어선다.
이번 콜라보는 세븐틴과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성사됐다. 패키지는 ▲소노캄 고양 슈페리어 객실 1박 ▲호텔과 아티스트의 콜라보 웰컴기프트 키트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라운지 ‘일라고’에서 스페셜 콜라보 웰컴 드링크와 마카롱도 제공한다. 투숙 기한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1일 저녁에는 디제잉·댄스 공연 등으로 채워진 프리게더링 파티도 열린다. 세븐틴의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6시 호텔 내 크리스탈볼룸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3만9000원.
英 MICE업계 이목 끈 ‘서울’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서울이 영국 유력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 전문지 ‘M&IT’(Meetings & Incentive Travel)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M&IT는 2022년부터 현재 MICE 업계의 이목을 끄는 지역을 ‘이달의 여행지’로 매달 소개한다. 아시아 지역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 하베이(Paul Harvey) M&IT 편집장은 “서울은 국제회의와 이벤트에 적합한 활기찬 도시”라며 “영국 MICE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인프라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김경주 공사 런던지사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영국에서 한국이 MICE 행사 개최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이 MICE 중심 국가로서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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