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라방 핵심 고객은 40·50대 여성…패션·잡화 인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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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12-13 08:31
롯데홈쇼핑은 올해 40·50세대 여성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주력 고객으로 부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7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오리털 재킷을 현장 라이브로 판매하고 22일에는 우바,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그동안 라방은 20·3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40·50세대 고객 유입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의 라방 이용 패턴을 반영한 상품 편성과 현장 라이브와 같은 이색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올해 40·50세대 여성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의 주력 고객으로 부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1∼11월 라방 ‘엘라이브’를 통한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40·50세대 여성의 주문 건수가 크게 증가하며 전체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카테고리별 구매 비중은 의류가 가장 높았고 잡화, 스포츠·레저, 화장품, 속옷이 뒤를 따랐다. 구매가 집중된 시간대는 오후 8∼9시였다.
롯데홈쇼핑은 40·50세대 여성이 라방의 핵심 고객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이들의 수요를 반영한 패션·뷰티 상품 방송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 라방 등 이색 콘텐츠도 지속해 선보인다.
오는 17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오리털 재킷을 현장 라이브로 판매하고 22일에는 우바,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그동안 라방은 20·3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40·50세대 고객 유입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의 라방 이용 패턴을 반영한 상품 편성과 현장 라이브와 같은 이색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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