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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종합 생활 편의 플랫폼 미고를 통하면 맛집, 카페,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물품을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배달 가능하다. 이한상 총괄팀장은 “편리와 프리미엄을 더한 ‘편리미엄화’를 선도하는 하이퍼 로컬 형태의 IT기반 서비스”라며, “단지별 전담 미고 매니저는 신원을 사전 확인하고, 전문 CS교육을 이수해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진출 지역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 확장에 대한 요구가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고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경희궁자이2단지’와 업무협약 체결 뒤, 파일럿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서울 관악구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로 시범지역을 확장했고, 마포지역 1만 세대 권역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에 생활편의 서비스를 베타 런칭했다. 최근 아현시장 상인회와 크린토피아, 올가홀푸드(풀무원)등과 협업했다.
이한상 팀장은 “무리한 지역 확장보다, 이미 진출한 지역에서 다양한 생활 편의 니즈를 수집,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에 집중하겠다”면서, “동네 기반과 연결, 소통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고객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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