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6천 달러 ‘지역 바닥’ 가능성…美대선 앞두고 변동성 고조 – 코인리더스

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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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1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9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롱 포지션 청산 규모가 2억 달러에 달했다.
 
유명 트레이더 ‘Titan of Crypto’는 BTC가 7만3천800달러에 근접했다가 조정을 받은 뒤 6만6천200달러 부근에서 ‘지역 바닥’(local bottom)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이치모쿠 클라우드 지표의 텐칸선을 하회한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트레이더 ‘Credible Crypto’ 역시 6만5천~6만9천 달러 구간을 중요한 반등 지점으로 지목하며, 이 구간에서 반등하지 못할 경우 더 큰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트레이더 ‘Alan Tardigrade’는 비트코인이 피보나치 0.618 지지선에서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 지지선이 유지되면 추가적인 상승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대선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이 예정된 이번 주는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고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QCP 캐피털은 비트코인 옵션 시장의 7일 변동성 기대치가 74.4%로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는 대선을 앞둔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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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스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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