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2.21 [04:00]
전체기사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KOR
▲ 비트코인(BTC)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일로(Kaleo)는 비트코인(BTC)이 본격적인 강세장에 진입하기 전 단기적으로 8만 달러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이 조정이 끝나면 BTC가 12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는 ‘폭발적이고 영광스러운 반등(Violent and Glorious Bounce)’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BTC는 9만 7,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케일로는 차트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이 8만 2,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대로 떨어지면 알트코인 시장은 극심한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후 반등 시 시장 전체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대해 케일로는 “현재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본격적인 강세장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규제 환경이 완화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암호화폐 지원이 강화되고 있어 향후 알트코인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상승장에서 밈코인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실질적인 제품을 가진 프로젝트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NFT 및 밈코인이 다시 한 번 시장을 달굴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채택(adoption)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데일리호들은 케일로의 분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지만, 강력한 반등과 함께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을 유의하면서도,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