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참전으로 ‘가전 전쟁’ 불붙다 –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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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참전으로 ‘가전 전쟁’ 불붙다
[Focus] LG전자가 개척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
유수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sjyoo@yna.co.kr
입력2025-01-04 09:00:01
2년 늦게 참전한 삼성전자, 무기는 ‘AI 가전’
적은 초기 비용으로 최신 제품 경험 가능
양 사가 구독에 눈 돌린 이유? 쪼그라드는 가전 시장
LG전자 고객 36%는 구독 이용, 매출 1조8000억 원 돌파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핵심’… 글로벌 확대 추진
LG전자 가전 구독 주요 제품 이미지. [LG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서초구 삼성스토어 서초에서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2024년 8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전자 ‘인베스터 포럼(Investor Forum)’에서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LG전자]
대통령 탄핵 후유증 극복에 꼬박 3년 걸렸는데, 또…
지지율 50%→17%, ‘2년 반’ 윤 대통령에게 무슨 일이…
비토층 약화, 안정감 강화 없이 이재명 대통령은 없다
자칭 “박정희 후예”라는 보수, 박정희 꿈과 반대로 가고 있다
북·러 연대, 세계질서 흐름 앞엔 결국 ‘찻잔 속 태풍’
바보야, 문제는 지리가 아니라 시장이야!
‘이재명 대통령’은 떼놓은 당상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정치의 ‘X맨’인가
尹 정부 집권 전반기 최대 패착은 ‘인사’
우리는 이미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
국민의힘, 명태균 리스크 없애려면 당에서 사람 키워라
한국 증시 떠난 2030에게 누가 돌 던질 수 있으랴
5시간 반 경호처와 대치하다 철수
구자홍 기자
3일 오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여야원내대표들은 “무리한 체포 시도” “신속한 체포는 필수”라는 엇갈린 입장을 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
구자홍 기자
모바일 증권사를 표방하며 지난 3년 동안 경쟁을 벌인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 토스증권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출시 3년 만에 기존 증권사들을 제치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로 올라섰다. 향후 토스증권은 2000년 온라인 증권사로 출범해 대형 증권사로 성장한 키움증권의 성장 모델을 재현할 것이 유력하다. ‌ 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뒤늦은 대응이 발목을 잡으며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생존을 위해 모바일 증권사로서 정체성을 포기하고 여타 중소형 증권사처럼 사업다각화를 통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운명을 가른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저금리였다. 하지만 이면에는 ‘절박함의 차이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비즈니스의 기본 원리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토스증권, 3위 키움증권에 바짝 붙은 4위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월간 활성화이용자(MAU) 수는 2024년 11월 말 기준 무려 330만 명에 달한다. 이는 타 증권사 대비 압도적인 업계 1위 수준이다. ‌ 토스증권은 2021년 12월 MTS를 선보이며 해외 주식 위탁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 3년 만에 이뤄낸 성적표다. 더욱 놀라운 점은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서학개미들의 거래대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 토스증권의 2024년 초 기준 해외 주식 거래대금은 7조400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 거래대금은 21조 원을 넘어섰고, 11월에는 단숨에 30조5400억 원을 기록했다. ‌ 거래대금 급증은 수익으로 연결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기반해 산출하는 금융투자협회 해외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통계를 살펴보면 토스증권의 2024년 3분기 누적 해외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는 1141억 원에 달한다. 이는 미래에셋증권(1802억 원), 삼성증권(1453억 원), 키움증권(1294억 원)에 이은 4위다. 5위 KB증권(765억 원), 6위 신한투자증권(764억 원), 7위 한국투자증권(761억 원) 등 2위 그룹과는 현격한 격차가 존재한다. ‌
이승용 시사저널이코노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은 3일 오전 7시 17분 서울 한남동 대통령관저 앞에 도착해 8시쯤 출입문을 개방하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이후 신병을 …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유수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정혜연 기자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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