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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영장을 보유한 호텔들만의 특권, 풀파티! 멋진 야외수영장을 가진 호텔들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고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과 볼거리를 겸비해 풀파티를 연다. 상당한 입장료가 필요한 풀파티부터 숙박객만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풀파티까지! 올 여름 휴가는 호텔 수영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정리해본 국내 호텔 풀파티다!
매일 밤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반얀트리 풀파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HI-5 Festival로 성인 입장 1인에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 비용은 44,000원이다.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는 City Glow In The Oasis로 3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각 위크마다 출연진과 컨셉이 다르니 반얀트리 페이스북을 참조하길.
국내 몇 안되는 도심 속 야외 수영장인 해밀톤호텔 아웃도어 스위밍풀에서는 밤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풀파티가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DJ들이 DJing이 진행되며 술,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풀이다. 야간 풀파티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소셜에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8월 18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파티의 섬으로 유명한 스페인 이비자를 컨셉으로 한 파티가 펼쳐진다. 7월초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지속되며, 컨셉과 게스트가 달라져 원하는 일정에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입장권 + 웰컴드링크 1잔 + 소시지 1개가 포함된 1일권의 가격은 8만원.
핫함에 있어 홍대가 빼질 수 없다. L7홍대의 루프탑 야외수영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풀파티가 열린다. L7홍대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며 밤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DJ공연과 비보이공연 등 불금을 더욱 화끈하게 보낼 수 있다.
켄싱턴 제주의 인피니티풀은 성인전용풀장으로 운영되는데, 밤이 되면 그 진가가 더 발휘된다. 매일 밤 8시 반부터 10시까지 SPA + PARTY의 합성어인 스파티가 열리며 DJ의 공연이 펼쳐진다.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고, 1인 3만원의 요금이 있지만, 주류, 음료, 스낵 무제한이라는 점에서 다른 풀파티들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
히든클리프의 상징인 인피니티풀에선 매일 DJ들과 함께 풀파티가 펼쳐진다. 좋은 점은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 별도의 주류나 음료 등은 제공하지 않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투숙객 전용이라 붐빔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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