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공략 잰걸음 – 후생신보

▲‘IMCAS WORLD CONGRESS 2025’ 시지바이오 부스에 글로벌 의료진과 바이어들이 방문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생신보】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5’(이하 IMCAS 2025)에 단독 부스로 참가,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적인 미용·성형 학술대회로, 올핸 136개국 2만 여명의 의료 전문가와 1,061명의 연자 그리고, 374개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필러 ‘페이스템’, ‘에일린’, ‘지젤리뉴’, PDO(Polydionanone) 소재 봉합사 ‘럭스’ 등 주요 에스테틱 제품군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집중했다.특히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 기간 총 5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주요 공급 계약 내용은 브라질 OTC 제약사인 ‘Cimed’와 봉합사 ‘럭스(LUXX)’ 공급 계약(3년간 150억 원 규모)을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등과 총 40억 원 규모의 주문을 확정했다. 
 
또한, 필러 ‘페이스템’과 ‘지젤리뉴’는 그리스, 이라크, 이스라엘과 공급 계약(3년간 120억 원 규모)을, ‘페이스템’, ‘에일린’, ‘지젤리뉴’는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18개국과  총 17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아울러 시지바이오는 자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레나토 파지니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Dr. Renato Pazzini)의 강연을 통해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전신 재생 치료 최신 기법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유럽∙중동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를 통해서는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와 시술 기법을 공유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IMCAS WORLD CONGRESS 2025를 통해 시지바이오의 혁신적인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시지바이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향후 유럽·중동·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신규 대리상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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