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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 반으로 나뉘고, 다섯이 모자랄 때 불씨가 하늘을 모두 태우리라”
한국 판타지 소설의 전설, ‘퇴마록’을 2월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난다. 신드롬 예약 각이다.
영화 ‘퇴마록’(감독 김동철)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퇴마록’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해동밀교와 관련된 ‘하늘이 불타던 날’을 다룬다.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애니메이션 ‘레드슈즈’(2019)로 한국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한 로커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다.
수백 년간 은거하던 해동밀교의 145대 교주가 생명을 제물로 바쳐 절대 악(惡)의 힘을 얻기 위한 의식을 시작한다. 해동밀교의 다섯 호법들은 그를 막기 위해 힘을 보태줄 새로운 인물을 찾아나서고,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 무공을 위해 밀교를 찾은 현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예언의 아이 준후가 합세해 거대한 악에 맞선다. 그렇게, 하늘이 불타던 날,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베테랑 성우들,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대로 시너지를 낸다. 몬스타엑스가 참여한 OST ‘비스트모드’도 시선을 모은다. 내 안에 숨겨왔던 본능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악에 대항해 내면에 잠재된 힘을 이끌어 낼 4명의 퇴마사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강렬한 아우라를 뽐낸다.
지난 4일, 개봉 전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베일이 벗겨진 바, 언론과 평단은 물론 먼저 만난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극장판 주술회전 0’를 연출한 박성후 감독은 “원작의 세계관을 애니메이션으로 훌륭하게 살린 역작,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고퀄리티 한국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고 극찬했다. 특별 시사회에 참석했던 관객들도 SNS를 통해 호평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다. “박진감 넘치고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을 압도하는 영화!”(몬스타엑스 주헌),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작품! 전투 신이 스펙터클하게 담겨 감탄하며 봤다”(몬스타엑스 셔누), “오컬트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나왔다”(‘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오프닝부터 탄탄하다 보니 엔딩까지 에너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안녕, 할부지’ 심형준 감독), “극장에서 완성된 걸 보니 압도되는 스케일에 매료됐다”(성우 남도형), “애니메이션이 줄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 명작이 탄생했다!”(방송인 장성규) 등 셀럽들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영화 ‘퇴마록’은 지난해 4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장편 미드나잇 스페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1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8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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