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 생활편의 증진위해 행정구역 일부 조정!… – 대한시사일보

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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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정승초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5일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하는 영주시 행정운영동·리의 설치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일부 조정은 가흥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구변화와 생활권 변경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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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9영주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행정경계 조정이 필요한 권역 총 6개 권역으로 설정한바 있으며, 권역 설정 후 대상지 주민들에게 두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시행해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지역은 조정 대상지역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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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영주시는 지난해 12영주시 행정운영동·리의 설치에 관한 조례의 일부 개정을 통해 기존에 행정구역상 상망동 소속이였던 덕산빌라 인근지역을 하망동으로 조정한 바 있다.
 
영주시는 이번, 행정구역 변경을 통해 5권역에 대한 행정구역 조정 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 10일 영주시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아 오는 7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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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동권역의 대부분이 행정동이 변경되는 것으로 행정관할이 변경에 따른 등기부등본 등의 각종 공부정리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조정대상지 내에 주민들이 별도로 행정관서를 방문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첨,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가흥 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인구변화와 기존의 불합리하고 경계가 모호한 지역의 생활권을 일치시키고, 도로와 하천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기 쉽게 행정구역을 조정했다.”,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 편의를 도모함으로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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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번 행정구역 조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영주/정승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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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권역별 주요내용
 
영주2·휴천2·가흥1
 
지난 2017년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가 기존 영주세무서 인근 지역에서 가흥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서천 동쪽 기존 가흥1동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충분히 고려해 서천과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했다.
 
기존 서천 동쪽 가흥1동 지역을 꽃동산로터리를 기준으로 위쪽은 영주2, 아래쪽은 휴천2동으로 관할을 조정했고,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휴천2115, 6반 지역을 영주2동으로 편입했다.
 
총 이동 규모는 1,778필지 약596,583,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가흥1동 약 3,400여명의 인구가 영주2동으로 1,500여명, 휴천2동으로 1,900여명 정도 이동하게 된다.
 
하망동·휴천1
 
영주고등학교 인근 휴천1동과 하망동의 불분명한 경계를 이산로를 기준으로 일부지역을 기존 휴천1동에서 하망동으로 관할을 조정했으며, 대상은 17필지 약13,547로 주민등록상 거주민은 없는 지역이다.
 
하망동·영주1
 
태극당 인근 시내지역은 예전 물길을 따라 행정관할이 나뉘어져 있어 하망동과 영주1동간의 경계가 불명확한 지역 중 한 곳이다.
 
당초의 경계대로라면, 건물 사이사이로 구역이 획정돼 있어 하나의 건물이라도 행정 관할이 다른 경우가 있었으며, 거주민들 또한 정확한 행정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이에 따라,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은 영주1, 오른쪽은 하망동으로 행정관할을 구분하기 쉽게 조정했다.
 
총 규모는 177필지 약22,147, 60여명의 인구가 하망동에서 영주1동으로 이동한다.
 
휴천2·휴천3
 
경북전문대 뒤편 한정교 인근의 휴천3동 지역은 신광교회 뒤편의 전원주택단지 및 향후 조성예정인 거주단지 등을 포함한 권역을 주민들의 실제 생활권인 휴천2동으로 행정관할을 변경해 168필지 427,347와 함께 40여명의 주민이 이동하게 된다.
 
봉현면·안정면
 
풍기IC 인근 봉현면 대촌리의 일부지역은 생활권이 더 가까운 안정면 생현리로 편입된다. 31필지, 35,183정도로 주민등록상 거주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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