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공사 노조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베네핏 수표는 배달된다.
국세청은 "우편공사가 파업기간에도 육아수당·국민연금·노인연금 등의 수표를 배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우편공사 파업기간에도 정부 베네핏 수표가 배달된다고 밝혔다. 시티뉴스 자료사진
저소득층 18세 미만 자녀들에게 지급되는 육아수당은 이달 20일 가정에 배달된다.
육아수당은 6세 미만 자녀 1인당 최고 648달러, 6∼17세 자녀 1인당 최고 547달러씩 지급된다.
정부 베네핏은 수혜자의 은행계좌로 입금되거나 우편을 통해 수표로 전달된다.
우편공사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19일 오전 현재 노사 협상엔 큰 진전이 앖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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