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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5-01-14 09:29
이랜드킴스클럽은 '모두의 와인 플러스' 3탄으로 스페인 리오하 지역 와인 2종을 9천990원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로얄 크리안자와 로얄 블랑코는 해외 와인 숍에서 14.5달러 또는 16유로에 팔리지만 이랜드킴스클럽은 와이너리와 연간 단위 대규모 직계약을 통해 가격을 9천900원에 맞췄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리오하 와인은 산지만 믿고 사도 좋은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랜드킴스클럽은 ‘모두의 와인 플러스’ 3탄으로 스페인 리오하 지역 와인 2종을 9천990원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와인은 750㎖의 로얄 크리안자(레드)와 로얄 블랑코(화이트)이다.
로얄 크리안자는 스페인 북부의 유명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12개월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해 깊은 풍미를 지닌다.
로얄 블랑코는 스페인 리오하 지역의 토착 품종 ‘비우라’로 만들었으며 해산물 요리와 궁합이 맞고 식전주로도 손색이 없다.
두 와인은 전 세계 4천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각각 3.8점과 3.9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 와인을 생산하는 ‘보데가스 프랑코 에스파뇰라스’는 1890년부터 리오하에서 와인 양조를 시작해 해당 지역 와이너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로얄 크리안자와 로얄 블랑코는 해외 와인 숍에서 14.5달러(2만1천원) 또는 16유로(2만4천원)에 팔리지만 이랜드킴스클럽은 와이너리와 연간 단위 대규모 직계약을 통해 가격을 9천900원에 맞췄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리오하 와인은 산지만 믿고 사도 좋은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이 2021년부터 운영한 ‘모두의 와인’ 시리즈는 5천990원이었다.
작년 10월 킴스클럽은 보다 높은 등급의 와인을 엄선해 9천990원에 판매하는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신규 론칭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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