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성 도의원, 교직원 정신건강 관리 강화 시스템 필요 – 로컬세계

 실시간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12일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강화 및 주기적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직 사회 전반에서 교사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교사들은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높은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정교사를 포함한 학교 내 전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심리상담을 제도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번 사건이 모방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지원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학교 내 안전 강화 조치는 물론,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책을 재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교직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조례 발의 등 정책을 통해 학교 내 안전 시스템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원도우회,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포토]2025화천산천어축제 함박눈 속 얼음썰매 겨울 만끽
[포토]설날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전북 대설 피해지역 현장점검
부산기업의 사업구조개편 추진실태 조사 결과, '지역기업의 71% 사업구조개편 필요성 인식'
[기획]尹 “시민들이 계엄군 폭행…” 항변.. 하다하다 이젠 ‘시민탓’까지
[속보] 검찰, ‘서울서부지법 폭동’ 63명 기소…전광훈 사랑교회 특임전도사 2명, 녹색점퍼남 등 포함
한파 속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곳곳에서 탄핵 찬·반집회 후끈

source

모두의백화점

오섹시코리아.com

모든 파트너 기타 문의 http://문의다모아.com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