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케이윌, 일본 여행 중 날벼락 “유령 항공권 피해→덤터기까지” – 스포츠경향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가수 케이윌이 일본 여행 중 다양한 사건사고를 겪었다.
최근 케이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 당일 비행기 노쇼 상태 글로벌 여행사와 담판 지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일본 오사카로 떠나기 전부터 난항을 겪었다. 여행 플랫폼을 통해 비행기표를 결제했지만 항공사로 결제 내역이 넘어가지 않아 그의 좌석이 누락된 것.
케이윌은 “먼저 가있는 일행이 기다리고 있다. 얼마나 재밌으려고 이러나”라며 신세한탄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이후 공항에 도착한 케이윌은 항공사 직원에게 “이런 일이 종종 있냐”고 질문했고, 직원은 “플랫폼에서 발권하면 안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또다른 직원은 케이윌에게 노쇼 자리를 탑승하려면 새로 결제를 하고 여행사에게 환불을 받는 방법이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케이윌은 새롭게 안내받은 편도 비행기 티켓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이미 예약했던 왕복 티켓의 가격과 맞먹는 금액이었던 것.
카메라 촬영도 종료한 채로 발권을 마친 케이윌은 “일단은 타러 간다”며 맨 앞자리 티켓을 발권해 일본으로 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이후 일본에서 케이윌은 여행 플랫폼과 연락을 취했다. 당시 플랫폼 측은 전산 문제로 예약 확정이 안 될 수 있다며 100% 환불을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케이윌은 “저희가 티켓을 구매하는데 실수로 전달이 안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누가 티켓을 구매하냐”며 “티켓 무조건 구할 수 있다는 확답의 이미지를 심어놓고 100퍼센트 환불에 대한 확답을 못하는 게 말이 되냐”고 따졌다.
결국 명확한 환불 금액을 안내받지 못한 케이윌은 다시 연락을 받기로 약속한 뒤 길었던 통화를 종료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그런가 하면 케이윌은 일본 여행 중 찾은 한 식당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한 철판요리 가게를 찾은 케이윌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2~3인분을 주문한 뒤 음식을 기다렸다.
그러나 한 가게 직원은 케이윌에게 더 비싼 메뉴를 추천하며 케이윌이 고른 메뉴는 딱딱할 수 있다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이에 고민하던 케이윌은 다른 곳에서 식사하겠다며 가게를 나섰고 “3만엔(약 27만 원) 짜리를 딱딱하니까 먹지 마라는 게 말이 되냐. 더 비싼 걸 시키게 하려고 계속 유도하더라. 적당히 해야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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