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채굴 기업 MARA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초상화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영구히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MARA는 17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초상화를 비트코인 블록 879,613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오는 월요일 예정된 트럼프의 취임식을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아왔다.
MARA는 트럼프 초상화뿐만 아니라 미국 헌법과 권리장전도 블록체인에 삽입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비트코인의 자유에 대한 헌신이 미국의 원칙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삽입 작업은 기존 NFT와 유사한 오디널스(Ordinals) 프로토콜을 사용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 산업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다. 12월에는 사상 최고가인 10만 8000 달러를 돌파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8일, 15: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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