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픈레저(OpenLedger)는 분산형 GPU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이오넷(io.net)과 AI 모델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레저는 저비용의 연산 자원을 활용해 AI 모델 학습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오픈레저는 2015년 탈중앙화 거래소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들의 핵심 기술은 ‘기여 증명(Proof of Attribution)’ 합의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공급자의 기여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보상까지 연결한다.
기존에 AI 모델 훈련을 위해 중앙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야 했던 오픈레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아이오넷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규모 연산 자원을 제공해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탈중앙화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며, 중앙화 인프라 대비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레저는 메인넷 출시에 앞서 테스트넷 단계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응용 사례를 통해 향후 탈중앙화 AI 프로토콜 기반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1일, 13: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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