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서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맞아 다양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2025년 새해를 맞고 있다.
지난 7일 부곡면 신포리 성민식 이장은 백미 4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민식 이장은 “추운 날씨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길곡면 이장협의회는 창녕군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찬수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이웃돕기 성금·성품 모금 집중기간으로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창녕 임페리얼가구, 사랑의 성금 200만원 기탁
창녕 임페리얼가구 김주한 대표는 창녕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한 대표는 “창녕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지읍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라면 40박스 기탁
창녕군 남지읍 이장협의회(회장 손유희)는 7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용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손유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지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사랑 물품 기탁뿐 아니라 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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