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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첫 거래를 성공리에 마쳤다. 첫날인 4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에만 거래대금이 110억원이 몰렸는데, 개인투자자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다음날인 5일에는 240억원이 몰렸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4일 한국거래소가 3시 30분에 정규장을 마감한 후 시작된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은 총 113억원이다. 이날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은 넥스트레이트 개장식으로 운영하지 않았다. 또 출범 첫날 거래 종목은 10개인데, 5주 차에는 80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5일 넥스트레이드 10개 종목에 몰린 거래대금은 240억원 정도다. 이는 4일 한국거래소 메인마켓에서 거래된 10개 종목의 거래대금(657억원)의 36.5%에 달하는 규모다. 6일 프리마켓에 모인 거래대금은 50억원,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89억원이다.
거래종목이 10개뿐인데도 거래대금이 이만큼 쏠린 건 투자자 관심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투자자가 차지한 비중은 90% 정도다. 이는 넥스트레이드가 기관투자자의 차익거래 용도가 돼 초단타 위주의 시장이 될 수 있단 걱정을 잠재웠다.
10종목 기준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은 한국거래소의 18%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코스닥 합산 거래대금인 18조원과 비교하면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은 작다. 다만 현행 규정상 대체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 전체 거래량의 15%를 초과하면 거래가 중지된다. 또 단일 종목 거래량이 30%를 넘어도 중지된다.
특히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거래가 몰렸는데,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이 한국거래소의 46%에 달했다. 기준치인 30%을 훨씬 웃돈 것이다. 다만 거래 중지 여부는 일평균 거래량을 6개월간 따진 후 결정된다. 따라서 지금 당장 넥스트레이드에서의 거래가 중단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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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19:4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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