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 대다수, 미국으로 자금 옮겨" – 블루밍비트


캐나다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했던 투자자 대다수가 유동성이 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산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한 국가다.
9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트 메나 21셰어즈 가상자산(암호화폐) 연구원은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캐나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금을 옮겼다"라며 "이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더 많은 유동성과 투자자와 기관의 참여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몇년 동안 캐나다 현물 ETF는 미국의 규제로부터 이익을 얻은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 시장을 지닌 미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앞서 캐나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첫 해에 42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코인 셰어즈 자료에 따르면 작년 캐나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7억700만 달러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442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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