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도 ‘3조 클럽’ 입성…美법인이 견인했다 – 헤럴드경제

풀무원도 ‘3조 클럽’ 입성…美법인이 견인했다
입력 2025-02-04 0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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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3.2조원…전년 比 7.4%↑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풀무원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 3조2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6% 증가한 921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54.7% 늘어난 340억원이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부문 성장 및 이익확대, 해외사업의 성장 및 손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법인 수익 개선으로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풀무원 미국법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 매출은 평균 14.4% 성장했다.
미국 법인의 주력 사업인 두부와 아시안 누들의 지난해 연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2.1%, 21.1% 성장하고 K간식 카테고리의 매출은 182.2% 증가했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2월 26일 실시…정몽규-허정무-신문선 3파전 그대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치러진다. 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3일 첫 회의를 열고 4시간여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세부 일정은 8일 열릴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된 선거운영위원은 총 11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신 3명, 법조계 3명, 학계 2명, 언론인 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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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 출연료 값도 못하고” 처참한 ‘쓴맛’…결국 넷플릭스에 줄섰다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극장 영화도 넷플릭스로 간다” 출연료가 수억 원에 달하는 대세 배우를 앞세운 극장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참패하면서 넷플릭스로 향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드라마, 예능뿐 아니라 극장 영화까지 모든 콘텐츠를 빨아들이고 있다. 많은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손해를 줄이기 위해 넷플릭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사람들이 극장을 찾을 이유가 더 줄어든다. 요즘 가장 값 한다는 배우 김고은을 앞세운 ‘대도시의 사랑법’은 87만명(손익 분기점 130만명)으로 100만 관객 동원에도 실패하면서 오는 2월 10일 넷플릭스 방영을 확정했다. 제작비 125억을 들인 ‘보고타’도 개봉 한 달 만에 빠르게 넷플릭스 행을 확정 지었다. ‘보고타’의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었지만, 이를 크게 밑도는 42만명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흥행 참패’로 주연 배우 송중기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중기는 “요즘 한국 영화가 너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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