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AI아트코딩 해커톤 대회 개최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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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캠퍼스 장공도서관에서 ‘AI아트코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했으며, AI·SW대학과 신학대학 학생들이 성경 말씀을 주제로 AI아트코딩을 활용한 미술, 문학, 음악 작품을 창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융합지식과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총 3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이영미 교목실장, 강민구 AI·SW대학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오석희 교수(AI·SW계열)가 ‘AI X Creativity X Human: 함께 만드는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익수 교수(AI·SW계열)가 성경말씀과 AI아트코딩 미술 실습을, 김애영 교수(AI빅데이터센터장)가 성경말씀과 AI아트코딩 문학·음악 실습을 지도했다. 이후 학생들은 팀별로 작품 주제를 선정하고 창작에 몰입했다.
이영미 교목실장은 “디지털 시대 소셜네트워크가 성경의 가치 전달과 선교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인데, 신학대학과 AI·SW대학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AI아트코딩을 통한 성경 메시지를 생성하는 이번 대회에 큰 의미가 있고, 융합 교육의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경진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SW중심대학사업단 류승택 단장은 “이번 신학대학과 의미있는 만남을 시작으로 인문융합대학, 경영·미디어대학, 휴먼서비스대학, 이·공계융합대학까지 AI와 학문을 융합하는 대회를 개최해 융합인재 양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 둘째 날에는 참가 팀들의 작품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빛의 전사들’ 팀이 차지했으며, 팀장 권진영 학생(IT영상콘텐츠학과, 21학번)은 “‘신학과 AI의 두 학문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갖고 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진행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팀원들과 고민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된거 같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AI와 신학의 융합 가능성을 계속 탐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서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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