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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판로개척 지원 MD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소재한 생활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이 상담회는 국내 주요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1대1 상담 및 제품 품평회를 통해 기업의 유통망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열린 상담회에서는 총 116건 상담이 진행됐으며, 50억원 규모 거래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상담회는 오는 6월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참가 기업 30개사는 MD와 개별 상담을 통해 유통망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제품 품평회에서 경쟁력을 평가받게 된다.
특히, 상담회 참가 기업은 하반기에 예정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에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형 유통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대상의 판매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병선 원장은 “MD 상담회와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을 연계해 생활소비재 기업의 유통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판로 개척을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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