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요리, 쉽게 만들 수 있는 기술 고도화 이룬 ‘멀티 쿠커’ 한국 공략
미국의 프리미엄 생활 가전 브랜드 샤크닌자(SharkNinja)의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Ninja)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흑백요리사 출연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신제품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 출시 행사를 가졌다.
닌자 브랜드 마케팅 부문 강미나 상무가 무대에 올라 누구나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특화 ‘멀티 쿠커’ 강점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는 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을 동시에 갖춘 특별한 제품이다.
특히 상하단 분리된 구조에서 오븐과 스팀, 구이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국내 쿠커 멀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던질 전망이다. 이 ‘상하단 콤비 시스템’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어서다.
샤크닌자 멀티쿠커. 내부에 오븐, 스팀 기능, 에어프라이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올인원 멀티 제품이다.
기술 고도화를 이룬 샤크닌자의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 .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직접 요리 시연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1단에선 ‘국물 찌깨 요리’를, 2단에선 ‘바삭한 구이 요리를’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는 닌자의 독자적인 ‘콤비 쿠커 기술(Combi Cooker Technology)’을 탑재해 예열 시간을 제외하고 단 15분1 만에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2가지 요리를 동시에 완성해준다. 상단에서는 열선을 통해 발생하는 최대 240℃의 열로 구이와 볶음 요리를, 하단에서는 탑재된 히터를 활용한 찜이나 국물요리를 할 수 있다.
흑벡요리사 출연진이던 권성준 셰프가 ‘닌자 콤비’를 활용한 아쿠아팟짜 레시피 (현장 시연 메뉴)를 샤크닌자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
이때 활용되는 닌자의 하이퍼스팀 기능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쿠커 내부에 가둬 촉촉한 국물 요리를 만들어내고, 에어프라이 기능은 사이클론 공기 기술을 활용, 상단 열선에서 생성된 열기를 기기 내 빠르게 순환시켜 재료 내 수분은 촉촉하게 유지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노릇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권성준 셰프가 ‘닌자 콤비’를 활용한 콤비 밀을 선보이고 있다 .
특히, 이날 행사에서 권성준 셰프는 닌자 콤비의 스팀 앤 에어프라이(Steam & Air Fry) 기능을 활용해 상단에서는 제철 생선 스테이크를, 하단에서는 다양한 조개를 활용한 스튜를 만들어 시그니처 아쿠아 팟짜를 선보였다.
권 셰프는 다양한 조리 기구 없이 버튼 하나로 완성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며 고급 레스토랑의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권성준 셰프가 닌자 콤비의 스팀 앤 에어프라이(Steam & Air Fry) 기능을 활용해 만든 요리. 닌자 콤비에서 익히는 시간 이후 플레이팅까지 약 20여분 소요됐다.
다재다능한 다양한 요리 뚝딱 만들어 내는 ‘멀티 쿠커’ 등장
조서형 셰프는 제철을 맞은 무를 활용해 그녀만의 특별한 비법을 담은 구수한 들깨뭇국과 매콤한 양념의 닭고기 구이를 선보였다. 고추장으로 양념한 닭고기에 채소를 곁들여 굽고, 뭇국을 무나물과 맑은 탕국으로 나눠 내며 콤비 한 대로 무려 네 가지 요리로 구성된 완벽한 제철 한 상을 손쉽게 완성해 참석자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서형 셰프가 멀티쿠커로 만든 한식 제출 한상 차림 메뉴. 멀티쿠커를 이용해 전체 요리 시간은 20여분 정도 소요됐다.
닌자 브랜드 마케팅 부문 강미나 상무는 “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이 동시에 구현돼 15분 만에 두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이번 제품은 누구든 쉽고 편리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고민 끝에 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닌자 콤비 멀티 쿠커는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를 좌우로 돌려 각각 ‘콤비 쿠커(Combi Cooker)’ 모드와 ‘에어프라이(Air Fry)’ 모드를 선택하면 총 12가지 다양한 기능의 요리가 가능하다.
원하는 메뉴에 따라 다양한 조리 모드를 선택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냉동 상태의 재료도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빠르고 촉촉하게 조리한다.
강상범 시니어 닌자 제품마케팅 이사가 샤크닌자 멀티 쿠커를 두고 “요리 전과 요리 중, 요리 후 세척까지 편안한 제품”이라고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상범 시니어 닌자 제품마케팅 이사는 “요리 전과 요리 중, 요리 후 세척까지 편안한 제품 특징을 지니고 있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요리 이후 불편했던 많은 그릇들이 필요없이 간단하게 멀터쿠커 제품 내부 및 1단, 2단만 세척하면 돼, 요리 이후 그릇 닦기 부분도 확연하게 줄어드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 찌개나 생선구이, 불고기 등 조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해 손이 많이 가는 한식의 조리적 특성을 감안할 때 기기에 재료를 넣고 요리가 완성되는 시간 동안 직접 재료를 뒤적이거나 끓어 넘치지 않을까 지켜볼 필요 없다는 점이 차별화다.
조서형 셰프가 만든 구수한 들깨뭇국이 제품 하단 1단부에서 스팀을 통헤 요리 과정을 거치고 있다.
대용량 트레이를 탑재해 한 번의 8인분 이상을 요리할 수 있으며 요리에 사용되는 트레이 등의 모든 부속품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관리 또한 편리하다.
이번 닌자 콤비 론칭을 통해 국내서 더욱 풍성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닌자는 미국 1위 소형 주방 가전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고충점에 주목해 이를 해결하고 보다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주방가전 제품을 국내 내놓고 있다.
권 셰프가 생선, 조개, 홍합 등으로 만든 ‘아쿠아 팟짜’ 레시피를 최종적으로 그릇으로 옮기고 있다. 샤크닌자 쿠커에서 이 요리는 약 15분 이후 완성됐다.
한편 샤크닌자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두개의 인기 브랜드 가술력을 결합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두 글로벌 브랜드인 샤크(Shark)와 닌자(Ninja)를 기반으로 혁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 마켓에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니덤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 주요 소매점, 전세계의 유통 업체를 아우르는 판매망도 전 세계로 늘려가고 있다. 요리 쿠커 및 청소기 관련 주방가전 제품군 뿐 아니라 헤어 드라이기 등 뷰티 부문 카테고리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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