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탈모, 두피문신으로 미용적 보완 맞춤 진료 중요 – 메디컬투데이

[메디컬투데이=조성우 기자] 2018년 국내 탈모 환자는 약 22만5000명이었지만 2022년에는 약 25만명으로 4년 사이 약 11%가 증가했으며, 전체 탈모 환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45%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여성 탈모 환자가 20~30대의 여성으로 매년 10만명의 젊은 여성 탈모 환자들이 탈모 진료를 받고 있으며, 그 환자 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3.3%가 상승했다.

이런 여성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가족력,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높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유발,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의 원인이 있으며 이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

특히 여성 탈모환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증상으로 헤어라인과 가르마의 탈모, 부분 원형 탈모 등이 있다. 이런 탈모 증상의 경우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외적인 부분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외모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약물이나 주사, 이식 수술은 물론 미용적 완성도를 가진 두피문신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중 두피문신은 고통이 거의 없고 시술 결과가 자연스럽고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대해 청담도트의원 권혜진 대표원장은 “최근 클리닉을 방문해 두피문신 상담을 진행하는 젊은 여성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두피문신 시술의 경우 개인별 맞춤 진료가 필요한 부분으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기자(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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